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강윤석)은 2015년 11월 26일 세마중학교를 마지막으로 2015년도 오산시 ‘미리내일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
오산 혁신교육지원센터(센터장 고일석) 주관으로 2015년도 9월부터, 오산시 관내 9개 중학교 1학년 전체(2,305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미리내일학교’는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내 92개 기관, 학부모진로코치, 택시업계 등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재능기부를 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세마중학교를 마지막으로 2015년 미리내일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함께 도와주신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 여러분, 학부모진로코치단과 택시업계 종사자 분들게 감사를 드리며,
2016년도 미리내일학교에서는 새롭게 생겨나는 직업과 특성있고 유망한 직업체험처를 발굴하여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오산시에서 시행한 ‘2015년도 미리내일학교’는 중학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으로 전국 최초이며 전국 유일의 프로그램으로 2016년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과 관련하여 오산시가 자유학기제 운영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