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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학생상담봉사자” 교육 - 집단상담 프로그램 이끌 ‘강사요원 선발’
  • 기사등록 2015-11-25 11: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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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학생안전과는 1124()부터 25()까지 경기도교육복지센터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33명을 대상으로 슈퍼비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 교육은 2016년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 과정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자체 강사요원 선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슈퍼비전 교육 대상자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중 심화보수교육을 이수한 봉사자들이다. 강사요원은 전문성, 상황판단, 품성, 논리성 등 전체적 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발하게 된다.

 

오덕환 학생안전과장은 인사말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기초교육 때 신규 봉사자들에게 보고 배울 수 있는 롤모델이 되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슈퍼비전 교육에 대한 소감을 드러냈다.

 

학생상담자원봉사는 198873명으로 시작하여 28년째 집단상담을 희망하는 초··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대다수가 30~50대 전업주부이다.

 

집단상담은 한 학급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3명이 학생들을 3개의 모둠으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올해 상반기 집단상담은 초 343, 278, 38교에서 1,600명이 활동을 하였다.

 

슈퍼비전 교육에 참여한 박종미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였고, 앞으로 진행할 학생상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교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30기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며 기초교육은 내년 1월 초순경 5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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