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사회에서 지난 오산 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 된 오산시 애향장학회에 대한 출연금 2억2천만원을 2011년도 애향장학회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사업계획 승인 건과 혁신교육지원센터의 운영계획 및 인력채용 계획 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애행장학회는 관내 각급 학교에 대한 학술 진흥 사업을 통해 훌륭한 인재육성과 교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시 교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1993년도부터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애향장학금은 지난해까지 79억을 달성하고 2012년까지 100억을 조성해 저소득층 자녀 및 학업성적 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692명에게 24억8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