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시는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안전체험 기회제공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이동 안전체험 차량 교육을 이번달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지난 9월에 신청∙접수한 관내 12개 초등학교, 2,533명을 대상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특수 제작한 교육차량을 통해 교통안전 및 재난∙화재 체험을 실시하게 되며 전국최고의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생애주기별 시민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습관화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체험식 안전교육 실시로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아울러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교육 방법을 강구하여 안전도시 오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