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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라이온스, 자장면 한 그릇의 기쁨 - 자장면으로 기쁨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해요
  • 기사등록 2015-11-10 21: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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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성심동원 주차장에는 마당쇠 같은 체격의 네모난 얼굴의 "봉사"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것 같은 힘 좋은 사내와 또 다른 사내는 수염이 듬성듬성 난 수즙은 50대 후반의 중년이 흐름 한 1톤 트럭에서 반짝이는 면 뽑는 기계를 분주히 식당으로 옮기고 있다. 이렇게 오산운암라이온스의 신바람 자장면 봉사가 시작되었다.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회장 이광수)10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성심동원에서 회원 50여 명이 성심동원 학생 및 교직원 200여 명에게 자장면 봉사를 펼쳤다.

 

▲ 오산운암라이온스 회원

 

정기적인 봉사행사로 성심동원 측은 장소를 제공하고 재료 및 기계 일체는 운암라이온스 회원들이 준비해갔다.

 

하동기 회원은 모든 회원들이 매우 흐뭇해한다회원뿐만 아니라 부부 동반으로 이뤄져 회원의 사모님들이 오셔서 많이 도와주신다고 말했다.

 

이광수 회장은 이런 좋은 봉사활동을 자주 못해 항상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며””한 그릇의 자장면이지만 함께 기쁨을 나눠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오산운암라이온스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태국 자매클럽 회원들과 타이 서부 지구에 있는 도시 칸차나부리 보육원에 봉사금 및 의류품 전달, 6.25 참전용사 후원 등 국제적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정기적으로 자장면 봉사, 저소득 이웃에게 쌀과 장학금 후원, 백내장 치료 봉사를 수시 하는 우수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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