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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학교 화재취약시설 점검 강화 - 소방·전기분야 안전관리 합동점검
  • 기사등록 2015-11-10 10: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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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하여 학교 소방·전기분야 안전관리 위탁업체와 함께하는 합동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전기분야 안전관리 위탁업체 연계 합동점검은 작년 경기도교육청 안전지원국이 출범하면서 시작한 점검 방법이다. 합동점검은 학교 기술 인력 부족으로 위탁업체에만 의존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교의 위탁업체 관리방법 개선, 위탁업체의 성실한 안전관리 수행, 화재취약시설의 조속한 조치 등이 합동점검의 목표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하여 월 8교 점검했던 기존 계획에서 올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월 12교로 대상 학교를 늘려 점검할 계획이다. 합동점검을 통해 각급 학교는 공통적으로 나타는 점검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취약시설을 개선할 것이다.

 

소방·전기분야 안전관리 위탁업체 연계 합동점검은 현재까지 92교를 점검하여 520건의 취약시설을 확인하였으며, 91.3%의 조치 완료율을 기록하고 있다. 합동점검은 전문성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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