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명영 기자 =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진영)는 11월 5일(목) 오산역을 시작으로 관내 3개 전철역(오산대역 11월 12일, 세마역 11월 16일)을 방문하여 선거체험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거체험행사에서는 전철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을 이용한 투표방법을 안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반 시민들에게는 생소한 투표방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영준 오산시선관위 홍보담당은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은 각급 학교 학생회 임원선거를 지원할 때도 사용했던 투표방식으로, 학생들이 새로운 투표방식에 흥미를 느끼는 모습을 보고 이번 선거체험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체험행사는 내년도 4월 13일(수)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기부행위 제한 및 관련 과태료‧포상금 제도 안내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오산시선관위는 앞으로도 각종 계기를 이용하여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하여 끊임없이 각종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