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참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저기 사거리에 걸려있는 광고 현수막 좀 보세요. 모두 관이나 관변단체, 정당 등 법을 지켜야 할 단체들이 먼저 불법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 사거리에 저 많은 홍보현수막으로 인해 운전자들의 시야에 방해를 받을 수도 있는데, 이건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25일 오산문화원 앞 사거리에서 문화예술회관을 거쳐 오산시청 방향으로 돌아보았다. 학교 담장, 아파트 담장, 문화예술회관 펜스와 입구, 사거리 곳곳에 걸린 현수막들이 난리법석이다. 그런데 그 많은 것들이 모두 불법을 저지르면 안 되는 단체 및 정당, 그리고 관의 홍보물 등이다. 이래서는 전쟁 선포의 의미가 없다.
오죽하면 영업용 차를 운전하는 운전자까지 “정말 ×판이네요. 서울 등 도시에서는 이런 광고물 바로 걷어가 버립니다. 하긴 이곳은 걷어갈 수도 없는 것들이 걸렸네요. 이것이 바로 ‘갑질’이라고 하는 것 아닙니까? 나는 불법을 저질러도 누가 무엇이라고 하지 못할 것이라는 사고가 팽배해 있는 것이겠죠.”라고 할까?
| |
| |
| |
오산의 현수막정치의 달인 안모씨 만 현수막 안걸면 된다 공무원들이 갸 눈치보느라 힘들단다 자기 보좌관 출신들 시청에 시의윈으로 입성시켜 더욱더 공무윈들이 눈치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