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노윤길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문화원(원장 임명재)은 독산성 세마대(국가 사적 140호) 일원에서 “독산성 세마대에서 지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2회 오산 독산성 문화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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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고유제(살풀이)을 시작으로 권율 장군의 세마일화와 조선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는 재현극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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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극은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군사 1만명으로 독산성에서 왜군과 대치중 물이 넉넉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군량미 쌀 3말로 자신의 말을 씻어 왜군을 물리쳤다’는 일화를 재연해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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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국내유명 초청가수 해바라기와 지역문화예술단체인 느티나무·G6가 함께하는 공연이 독산성 산자락에서 1,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숲속음악 여행을 즐겼다.
이 외에도 권율 장군과 정조대왕의 독산성 이야기를 퀴즈로 배우는 도전골든벨도 진행됐다.
독산성에 위치한 지혜, 충, 효, 예 등 4개문을 통과 할 때마다 퀴즈를 맞추면 경품도 받고 산성에 주둔했던 조선시대 군사의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 등 추억을 담기도 했다.
또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를 생각하며 쏘았던 국궁 체험과 직접 손으로 빚는 막사발 만들기 체험은 많은 시민들에게서 큰 호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시청광장에서 장윤정 초청가수와 함께 독산성문화제 축하공연을 실시했으며 권율 장군의 세마일화와 조선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는 재연 뮤지컬을 진행했다.
뮤지컬은 정조대왕이 활을 쏘며 자신의 아버지인 사도세자를 그리워하는 모습과 백성들을 산성에 이주시켜 아침저녁으로 생솔가지를 피워 그 연기를 향연기로 삼아 아버지를 위로하는 장면 등이 펼쳐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독산성은 권율 장군의 세마 일화와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뜻 깊은 역사문화공간”이라며 “온고지신의 교훈을 살려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옛 영웅들의 지혜와 충절을 배우고 기리기 위한 역사 교육 체험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인일보 18일자 보도를 보면 한심한 일을 저질렸으며 문화원장에게 보고도 제대로 하지않고 엉뚱한 행사를 하였네요 ㅉㅉ.권율장군은 뒷전이고 가수에게 정신이 빠져 버렸으니 큰 망신을 했구먼/민주당원이라고 시장이 못본체 하였나요? 엉망이군요.
제 밥통 찾는 사람외에는 <3개시 통합>을 원하고 있다. 시민들의 의견수렴이 통합을 말한다.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다.
오산,수원,화성을 통합하면 오산은 변방이 되는데...쯔쯔쯔
혈세를 아껴서 지역경제를 살려야지,,ㅉㅉ.수원,화성,오산을 통합하여 발전하는 오산이 되길 대다수 시민은 원하고 있다.시민의견 수렴이 결정 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