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명영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강윤석)은 2015년 10월 22일(목)과 23일(금) 양일간 화성장안초등학교 학생오케스트라가 윈드오케스트라 연주를 하는 『2015 화성오산 교육과정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장안여자중학교와 삼괴중학교 전교생 6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교육과정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이번에 화성장안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도레미송으로 유명한 “사운드 오브 뮤직”이란 영화 음악 연주곡을 인스턴트 콘서트 형식으로 연주하였다. 아울러 이번 연주는 교육부 지정 예술활성화사업교인 화성장안초등학교 학생오케스트라의 친근한 오케스트라연주에 장안여자중학교와 삼괴중학교 학생들의 음악과 국어, 사회를 융합한 문화예술교육과정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강윤석)은 올해 교육부 지원의 예술활성화사업을 관내 초중고 10교를 대상으로 학생오케스트라,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5 화성오산 교육과정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은 예술활성화 사업교 10교가 주체가 되어 농어촌 소규모학급 및 인근 초중고 19교 6,490명 대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의 문화예술공연을 교육과정과 접목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 교육과정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안여자중학교 000학생은 “우리 모교인 화성장안초등학교 학교오케스트라 연주를 보니 자랑스러웠고, 클래식이 어렵기만 하지는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행사에 참가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능동중학교 학교폭력 연극‘우리도 할말이 있다구요.’, 물향기 엘시스테마 오케스트라의 ‘이야기가 있는 영화음악’등 다양한 공연이 학교 현장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