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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9일 기업 자원봉사자(LG이노텍)들과 함께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5가구를 대상으로 무한보듬이사업을 실시했다.

 

 

무한보듬이사업은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칩거하는 노인들에게 사회 접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기업체에는 기업봉사단 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10월부터 첫 운영을 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을 위해 무한돌봄센터는 LG이노텍 자원봉사자 21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을 마친 후 41조로 관내 독거노인 5가정에 배치되어 독거노인들과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LG이노텍 직원들은 독거노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말벗도 해드리고 물품을 고쳐주거나 옮겨주는 등 독거노인이 혼자 할 수 없는 일을 도왔으며, 처음에 어색함 표정으로 맞이했던 독거노인들도 점차 안심하고 고마움을 표시하는 등 자원봉사자들의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시 관계자는 무한보듬이 지원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에 대해 가족의 역할을 보충하고 나아가 사고예방을 위함이다라라며 시는 앞으로도 사회로부터 고립돼 칩거하는 노인들을 위한 사회와의 연결고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오는 21일 관내 기업체(이마트, 한국전력 오산지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독거노인 5가구를 대상으로 102무한보듬이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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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20 13: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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