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노윤길 기자 = 오산시가 수원시 주도로 진행되는 행정구역 통합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냈다.
▲ 오산시청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4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전문가 초청 주민설명회'에서 "최근 수원시에서 수원화성문화제 개최 등의 자료를 배포하면서 사전에 공식 협의도 없이 마치 오산시와 협의가 이뤄져 공동주최 하는 것처럼 언론에 발표하는 등 주민의 뜻을 왜곡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지적했다.
곽 시장은 또 "행정구역 통합은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의 복리증진이 목적이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주민의 뜻이 중요하고 행정구역 개편의 장ㆍ단점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이번10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했다.
아울러 "오산시는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행정구역 개편에 대해 시민들이 주체적이며 객관적인 판단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주민의 의견을 균형 있게 수렴하기 위해 토론회 개최 등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기우 인하대 교수는 "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에서 시군구 통합기준을 발표했으나 행정구역 개편의 유일한 기준은 주민의 선택"이라며 "행정구역 통합과 같은 중대한 문제는 반드시 주민투표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6일 시군구 통합기준을 발표하고 올해 말까지 지자체장이나 지방의회 또는 주민의 통합 건의를 받아 2014년 6월 실시하는 지방선거 전까지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마무리한다는 일정을 제시한 바 있다.
지 밥그릇 챙기는 사람,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오산 시민 전체를 위해서 3개시 통합에 앞장서고 시민들의 참된 생각을 잘 받들어야 만 한다.그래야 인정을 받게된다.
통합하면 수원시의 쒸레기시설 혐오시설만 온다고 바람잡던사람들 또 나오시려나? 제발좀 빨리 합시다.오산시장만 OK하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데 고놈의 회전의자 자리땀시 망서리는것 아님감
오산시민이 살기좋은 방향으로 진행되엇으면 합니다..
대다수 시민이 통합을 원하고 있는데 누가 반대하는지 잘 보세요,밥그릇 찾는 몇몇사람이죠.ㅉㅉ .오산발전을 위한 길은 <통합>뿐이라는것을 분명히 압시다.
뭘끌려간다는 말씀이요. 통합되면 시민들이 노예로 끌려간단말씀이요?
제발 밥그릇 놓칠까 반대에 앞장서는 사림이 누군가 직시합시다.우리 시민들은 통합하는것이 여러모로 편리하고 득되는것이 많소!
은근히 통합반대하는 인사들만 강사로 초빙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오산시장은 오산시가 자기소유물로 생각하나? 심기불편하긴...시민들은 모두 통합을 반길텐데...
통합은 절대적인 과제로서 이루어 져야하고 정부지원금이 오히려 통합지역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창원,마산.진해 통합지역을 보면 지원금으로 지역 활성화가 이루어 지고 있다.시민들의 선택이 결정하는 것이다.
수원 화성 오산 3군대가 통합을 하면.. 공무원은 줄어들겟네요.
세금도 올라갈거 같구요 . 어떻게 보면 좋은점도 많지만 또 어떻게 보면 안좋은점도 있네요
행정구역개편의기준은'주민의선택'이다.개인 이기주의를 버리고 '오산전체 오산시민 대다수의 바램이며 지역발전을 위한 당연한 통합'이 이루어 져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