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13일 오후 7시 오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가 주관하는‘평양백두한라 예술단공연’이 오산시민 500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 평양백두한라 예술단 공연
공연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의 공연처럼 통일을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획과 시도는 지역주민의 통일의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같은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초청공연과 다양한 활동을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평양백두한라 예술단 공연
백대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장은 “이번 평양백두한라예술단 공연을 통하여 서로 간의 문화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통일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범 시민적 통일의지와 역량의 결집과 함께 시민 모두가 통일의 염원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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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백두한라 예술단 공연 |
평양백두한라 예술단은 무용과 노래, 춤, 아코디언 연주, 독창 및 2중창 등이 조화를 이뤄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관 등 불우소외계층을 위한 공연과 청소년에 대한 통일교육을 위한 공연을 했으며, 미국의 LA, 뉴욕, 워싱턴 등지에서도 공연을 한 바 있다.
반갑습네다~
저도 참석 했는데 사회자 말이 너무나 간들어지더라고요..
그래도 어르신들이 좋아 하니까 앞으로도 좋은 공연 무료로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