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 하주성 기자 = 오산 독산성문화제의 일환으로 열린 ‘오산대학교 패션디자인 계열 졸업작품전’이 16일 오후 2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서멉석 오산대학교 총장, 경기도의회 송영만 도의원, 공창배 오산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 오산대 패션디자인 계열 졸업작품전
“올해 오산 독산성문화제 개막식 행사에 이어 우리 오산대학교 패션디자인 계열 졸업작품전을 열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주신 곽상욱 오산시장님과 문화재단 등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대학이 소재한 저희 대학과 오산시가 패션이라는 문화적 인프라를 함께 공유하는 ‘독산성의 산책’이라는 타이틀로 이 작품전을 열게 되었습니다.”
오산대학교 서범석 총장은 그동안 노력을 한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축하는 보낸다면서 “졸업은 사회인으로서의 출발입니다. 지금까지의 배움과 정열을 바탕으로 각자 재주에 맞게 최선을 다한다면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당당한 오산인이 될 것이란 생각입니다.”라고 했다.
▲ 오산대 서범석 총장
▲ 축사를 하는 곽상욱 시장
패션은 창의와 시대적 흐름을 담아내는 것
축사에 나선 곽상울 시장은 패션디자인이란 창의를 바탕으로 시대적 흐름을 담아내는 시공을 초월한 초일류 산업이라 생각한다면서, “독산성의 산책 의상전은 오산대 패션디자인 계열 학생들의 열정과 끼가 작품에 담겨져 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노력을 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주었다.
졸업작품전을 돌아보고 있던 한 시민은 “학생들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정말 아름답다. 우리 오산에 오산대가 있어 앞으로 오산이 우리나라 패션디자인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학생들을 지도한 지도교수들과 이렇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한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했다.
오산대 패션디자인 계열 졸업작품전은 17일(토)까지 오산문화예술회관 광장과 1층 라비 등에 전시를 하며 누구나 관람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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