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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 13()11, 최근 빈발하고 있는 중소기업 기술유출 보호를 위해 오산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간 정보교류 등을 통해 기술유출 피해 예방 홍보활동 및 교육을 합동으로 실시하고, 사건 수사 시에도 협조 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 업무협약 체결식
 

이는, 2010720일 경찰청(당시 청장 강희락)이 중소기업청(당시 청장 김동선) 업무협약을 맺고, 2013108일 경기지방경찰청(당시 청장 이만희)이 경기도(도지사 김문수), 경기지방중소기업청(당시 청장 강시우)과 중소기업 기술유출방지 협약을 맺은 후, 경찰서로는 최초이다.

 

기술유출 사건의 특성상 검거와 사건 수사만으로는 기술유출 행위에 대한 죄를 인정받기가 어려워, 사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는 박명수 서장의 판단에 의해 이루어진 결과이다.

 

 

 

박명수 서장은, 관내 기업의 기술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570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는 오산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이를 시작으로 관내 모든 기업체의 기술유출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집계에 의하면 2014년 기술유출 사범 검거 건수는 111건에 324명을 검거 한 것으로 확인됐고, 이중 경기도에는 26건에 126명을 검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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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14 10: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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