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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이문로)922()1학년 2반 학생들이 오산시민참여학교 체험으로 전통문화창작체험관을 다녀왔다. 전문 강사들의 지도아래 각자 원하는 그림한지, 우드버닝, 전통매듭, 목공예 등 4모둠으로 나누어 재미있는 전통문화를 체험하였다.

 

▲ 전통문화 창작체험
 

그림한지 모둠은 부채에 한지로 다양한 무늬를 꾸며 나만의 부채를 만들고 남은 한지로 딱지를 만들기도 하였다. 우드버닝 모둠은 직사각형 원목상자에 먼저 그림을 그리고 전기인두를 이용하여 무늬를 새긴 다음 물감을 칠해 완성하는 것인데 진지한 모습으로 모양을 완성해내는 모습이 대견스러웠다.

 

전통매듭 모둠은 2가지 색실을 이용하여 전통매듭으로 나만의 팔찌를 만들었는데 특히 남자 어린이들이 열중하는 모습에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목공예 모둠은 나무를 이용하여 부엉이 펜던트와 까치 놀이기구를 만들었다. 아직 서툴고 손놀림이 섬세하지 못하여 중간에 실수로 다시 해야 되는 학생들도 몇 명 있었지만 끝까지 자기만의 전통 작품을 완성해내는 모습이 대견스러웠다.

 

▲ 전통문화 창작체험

 

이번 전통문화창작체험 수업을 통해 1학년 학생들은 집중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고 여러 가지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우리 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우리 것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으며 다음에도 이런 재미있는 활동을 또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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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08 08: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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