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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관계기관 합동대처로 교통사고 제로화 추진
  • 기사등록 2015-10-06 19: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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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오산시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옥선)6일 원일초등학교 스쿨존 구역에서 회원 및 모범운전자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및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 스쿨죤 구역 교통 안전캠페인 

 

관내 22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과 임원으로 구성된 오산시녹색연합회는 매월 2회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스쿨존 구역에서 교통안전 및 교통질서 지도, 교통안전 교육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한 캠페인 종료 후에는 녹색어머니회원과 오산시·경찰서·학교 관계자가 함께 학교주변 교통시설물 점검을 실시하며, 문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보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 교통 캠페인
 

이와 같은 노력으로 최근 몇 년 간 스쿨존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91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교통시설물의 설치와 개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억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

 

또한 교통안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산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11월 중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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