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성기선)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교장, 교감과 교육행정실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학교를 위한 시설관리감독 통합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며, 응급상황과 재난상황에 대한 예방 및 대처법 등을 학습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연수 프로그램은 △학교시설관리 선진화 △우리 학교 위험시설 해결하기 △학교시설환경 개선방향 △수도권 119특수구조대의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안전 불감증, 학교 시설관리 방법 요령 등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학교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주제별 모둠 토론 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연수는 학교현장에서 관리자로 근무하고 있는 교장·교감, 행정실장이 함께하는 연수로, 학교시설의 관리·감독과 관련한 전문 교육 뿐 아니라 서로의 대화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성기선 원장은 “앞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재난·안전 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