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시 보건소(소장 왕영애)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6일부터 10주간 고혈압·당뇨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고당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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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생활지원센터 |
이번 ‘고당제로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 및 위험군인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으로 의사·한의사가 진행하는 건강강좌를 비롯해 맞춤 운동 및 영양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만성질환 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을 함께 편성해 운영함으로써 위험한 상황에 노출 시 대처 상황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왕영애 보건소장은 “이번 고당제로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인 예방법을 시민 스스로가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개소한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양한 지역주민 밀착형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건강 원스톱 서비스 등의 주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