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는 10월 4일(일) 10시, 용주사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한마음 큰잔치에서 4대 악(惡_ 근절 및 외국인 범죄피해 신고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범죄피해 신고․상담부스를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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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센터 운영 |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태국 · 스리랑카 등 다문화 전통 공연 및 다문화 음식축제 등 다양한 행사로 많은 외국인들이 관심을 가졌으며, 「외국인 범죄피해 신고․상담」 부스에도 국내 기초질서 · 생활법률에 대한 상담 요청이 많았다.
이날 상담을 받은 라일○(여,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유학생)은 각 나라의 전통공연 관람과 한국의 사찰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경찰서에서 직접 학생들 상대로 상담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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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범뵈 피해 상담 |
이에, 박명수 서장은 평소 경찰기관에 방문하기 힘든 외국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친근하고 공감 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