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 에서는 추석절 명절기간인 지난 9월 29일 오산시 수청로 세교단지에서 성폭력사범에 결정적 도움을 준 김씨(18세, 고등학생)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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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력사범을 검거하는데 공을 세운 시민들에게 표창장을 스여했다 |
이날 감사장을 받은 김씨 등 3명은 지난 29일 오산시 수청로 세교단지에서 귀가하는 여성 상대 범죄를 행하는 것을 신고와 동시에 도망가는 범인들을 쫒아가 잡는 한편 나머지 한명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도움을 줬다.
김씨는 “당시 여성의 도움요청을 받고 범인을 잡아야겠다는 생각만으로 뛰었고, 누구나 그렇게 했을 것이다” 라며 머리를 긁적였다.
박명수 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