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권)은 10월 1일 오전 ‘안성교육지원청 터 역사 안내문 제막식’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거행했다.
▲ 안성객사(사진 오산인터넷뉴스 하주성 국장)
현재 안성교육지원청 자리는 예부터 동헌, 안성객사, 극적루 등 지방 관아의 건물이 있던 곳으로 600여년의 유구한 안성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안성교육의 정신을 이어간다는 의지를 담아 안내문을 설치하게 되었다.
역사적으로 의미 깊은 자리라는 것을 안내함으로써 안성교육지원청의 교육정신을 알리고, 전 직원 및 안성 시민들에게 자긍심 및 애향심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정진권 교육장은 “지나치기 쉬운 역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역사의 깊이에서 오는 교육정신을 잊지 말 것”을 강조했다. 또한, “유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흔들림 없는 의지로 안성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