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산행에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가을에는 단풍놀이를 즐기러 갔다가 빈번한 사고를 당하기 때문이다. 특히 가을철에는 산행을 할 때 각종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조금만 방심해도 큰 사건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 낙상사고를 당한 시민을 구조하고 있는 구조대원들
오산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하는 9월 26일 오전 9시 43분경, 다리 수술 후 재활치료를 위해 마등산(오산시 원동) 산행에 나섰다가 낙상사고를 당한 시민 황아무개(남, 46세)를 구조해 안전하게 귀가시켰다고 전했다.
▲ 시민을 구조해 좁은 산길을 내려오고 있는 구조대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