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신문】갈영수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에서는 2015. 09. 23(수)에 본 복지관 4층 경로식당에서 ‘교촌F&B와 함께하는 중추절 나눔 잔치’를 시행하였다. 본 행사는 오산 거주 65세 이상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촌F&B, 오산지인회, 원불교 오산교당, 오산음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 독거 어르신 및 탈북민 나눔 행사
또한, 대한적십자사 오산중앙봉사회와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 참여와 기인서 법무사의 섹소폰 연주와 한마음 기타 밴드의 기타 연주 등 공연 봉사를 통해 본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유영봉 오산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노인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 이에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 독거 어르신 및 탈북민 나눔 행사
▲ 독거 어르신 및 탈북민 나눔 행사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를 포함하여 총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평소에도 혼자 적적한 시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끼리 이번 추석 행사를 통해 같이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고 고맙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
▲ 독거 어르신 및 탈북민 나눔 행사
아울러 중추절을 맞아 화성동부경찰서와 연계하여 탈북민 가정 30가구에도 송편을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