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신문】갈영수 기자 = 오산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자살을 시도하던 20대 여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 자살기도를 하고 있는 현장
24일 오전 09시 24분경 오산시 00동 주택에 약물복용 후 자살을 시도하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가 출동했으며, 출동한 현장에는 3층 창문틀에 서서 뛰어내리겠다고 소동을 벌이는 상황으로 구조대는 매트리스를 설치하고 2시간여 설득 끝에 무사히 구조했다.
▲ 구조대 매트리스 설치하고 2시간여 설득 끝에 무사히 구조
이날 A양은 헤어진 남자친구와의 금전문제로 괴로워하다 진통제 24정, 수면유도제 10정을 복용하고 이 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