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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신문갈영수 기자 = 매년 명절을 맞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관내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로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서고 있다. 또한 시설수리 및 제초작업, 겨울철 김장 나누기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역공동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한가위 명절맞이 복지시설 방문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있는 하늘땅이네(오산시 청학동 소재)는 아동공동생활가정으로 황분자 수녀님이 6명의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으며, 성녀 루이제의 집(화성시 정남면 소재)70세 이상의 어르신 28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강윤석 교육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교육지원청 전직원의 마음을 한데 모아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활동과 후원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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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25 08: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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