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를 23일 개최하고 공동선언문 채택을 통해 청년 고용확대와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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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협약식 |
이번 오산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은 오산시를 비롯해 한국노총오산지역지부, 오산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의 대표가 공동 합의한 것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실천해 나가자는 약속을 담았다.
오산시 노사민정은 선언문을 통해 ▲불공정거래 관행 개선 통한 공정한 협력관계 구축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근로조건 격차 해소 ▲3개 기초 고용질서 준수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등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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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을 통해 시대의 소명인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고용을 위해 오산시 노사민정이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노사민정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오는 10월 8일 개최하는 2015 희망징검다리 채용한마당과 12월 개설 예정인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구축에도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