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거버넌스 위원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 거버넌스 위원회

오산운암주공6아파트는 입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고 주거복지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주거복지 거버넌스 위원회”를 지난 17일 구성하였다.

「주거복지 거버넌스」는 임대주택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해결 및 입주자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관리주체와 지자체,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기관이 상호 협력·지원하는 협의체로 이날 협약식에 시의원, 대원동 주민센터, 오산지구대, 경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임차인대표, 노인회 등이 참여하였다.

거버넌스위워회 위원장(오영석 오산운암6관리소장)은 “거버넌스 위원회 구성으로 관리소와 전문기관이 함께 소통과 협력으로 입주민의 주거복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공동으로 대처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여러 기관과 단체의 관심과 지원이 계속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