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오산소방서 구조대원이 지난 19일 중국음식점 제면기 롤러에 손이 낀 식당직원을 구조했다.
▲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롤러식 기기나 절단식 기계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지난 19일 오전 9시 35분경 “오산시 궐동 ○○중국음식집 면 제면기에 손가락이 끼였다.”는 신고를 접수 후 구조대원이 현장으로 출동해, 제면기에 7cm정도 들어간 오○○(남, 33세)손가락을 5여분 만에 빼내는 데 성공했다. 다행이 큰 상처를 입지는 않았지만 하마터면 불행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8월에도 원동 ○○생고기음식점에서 50대 여성이 파 써는 기계에 손이 들어가 큰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롤러식 기기나 절단식 기계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시민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