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종상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9월 15일 별세했다. 향년 64세. 이종상 이사장의 빈소는 오산장례문화원이며, 발인은 9월 18일 오전 9시이다. 장지는 오산쉼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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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이종상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월 1일 오산시에서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오산시의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여 시민들의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회관, 문화예술회관, 종합운동장, 스포츠센터, 공영주차장 운영관리 및 종량제물품판매 관리사업 등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故 이종상 이사장은 그동안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오산시의회 전문위원, 오산무상급식실현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을 거쳐 민주당 오산시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민주당(현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뒤, 제3, 4대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으로 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