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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시는 지방세 세목을 실시간 통합조회 시스템을 통해 미납정보와 체납정보가 연계된 화면을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지방세는 시세(주민세, 지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와 도세(취득세, 등록면허세, 지역자원시설세세외수입·주정차과태료·교통유발부담금·환경개선부담금 등 모든 세목이며, 해당 서비스가 실시되면서 납세자와의 상담 시 불만요인 및 반복되는 질의문제 해소, 상담시간 단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는 납세 징수율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통합 조회 서비스는 전화를 건 납세자 정보를 자동적으로 찾아주기 때문에 민원전화을 받은 직원은 납세자 정보를 사전파악 후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민원인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또한 과거 민원내용을 전 직원이 공유하고 활용함으로써 납세자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

 

시관계자는 시 지방세와 세외수입·주정차 과태료를 납부하고자 하는 납세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부서간의 칸막이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앞으로도 시민과 대화하는 시민을 위한 소통행정 서비스 정부구현에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간 총 146,355건의 민원상담을 실시하고 특히 메리스 사태 때 고지서 없이 가상계좌와 카드납부(ARS 1588-6074)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납부하도록 안내하고 또한 납세자에게 납세정보 22,147건을 SMS를 통해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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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6 15: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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