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는 9. 12(토) 9시, 오산 종합운동장에서 오산시 주최 「제27회 오산 시민의 날」 경축행사에서 4대 惡 근절 및 외국인 범죄피해 신고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범죄피해 신고․상담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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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외국인 범죄피해 신고․상담」 부스는 체육행사와 나눔장터, 음식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로 인해 평소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관심을 갖고 국내 생활법률에 대해 상담 요청을 했다.
이날 상담을 받은 한○(여, 중국, 결혼이주여성)은 평소 경찰서에서 외국인들 상대로 법률상담을 해준다는 것을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직접 상담을 받으니 든든한 느낌이 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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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외국인 치안봉사단 마미캅 단원들은 외국인 상담 시 통역서비스지원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해소하였으며, 외국인을 상대로 중국어․베트남어 등 8개 국어로 표기된 범죄예방 홍보리플릿을 배포하여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에, 박명수 서장은 외국인 범죄피해 신고활성화를 위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공감 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