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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사적 제140호 오산시 지곶동 162-1에 위치한 독산성은 다른 이름으로 독성산성이라고도 한다

  
이곳 독상성은 백제가 축성한 고성으로 연장 1,100m이며 백제시대와 통일신라, 고려를 거쳐 임진왜란 때까지 이용된 성이다. 선조 26(1593) 임진왜란 중에 권율 장군이 전라도로부터 병사 2만여 명을 이끌고 이 곳에 주둔하여 왜병 수만 명을 무찌르고 성을 지킴으로써 적의 진로를 차단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선조 27(1594) 백성들이 산성을 쌓고, 임진왜란이 끝난 선조 35(1602)에 당시 부사 변응성이 다시 보수하고, 그 후 정조 16(1792)20(1796)에도 다시 공사했다
 
성 둘레는 3,240m이고 문도 4개이지만 성 안에 물이 부족한 것이 큰 결점이었다. 이런 결점 때문에 이 곳에는 세마대(洗馬臺)의 전설이 있는데, 권율 장군이 산위로 흰 말을 끌어다가 흰 쌀로 말을 씻기는 시늉을 해 보이므로 왜군이 성안에 물이 풍부한 것으로 속아서 물러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세마대는 독산성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독 산성 축성 후 전승을 기리기 위해 창건된 보적사가 성내에 자리하고 있다.

 
독산성 및 세마대지로 가는 대중교통편으로는 오산역에서
301300번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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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13 12: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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