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시는 8일 시청 집무실에서 ‘따스아리 기부천사’(회장 공흥식) 모임의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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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인 ‘따스아리 기부천사’ 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했다.
지난 2011년 8월에 창립된 ‘따스아리 기부천사’모임은 현재 19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정기적으로 디딤씨앗통장 후원, 모범 청소년 및 한부모 가정지원 등 매년 1천 700만원 상당의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끊임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따스아리 기부천사’모임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소중한 물품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말했다.
공흥식 따스아리 기부천사 모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