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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세상이 주관하는 value up 프로그램에 오산시 사회적 기업인 엄품교육(대표 정미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최하고 사회적 협동조합 사람과 세상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경기도 내 예비사회적기업 5개소와 협동조합 5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value up 기업 선정으로 엄품교육은 자체 개발한 영어 교재와 논리추론 교재에 대해 기업 맞춤형 브랜딩 1:1 컨설팅 및 콘텐츠를 지원받게 된다.

 

엄품교육은 엄마품 같은 교육 공동체의 줄임말로 미취학아동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권 결혼이민자들의 영어원서 읽기 및 말하기, 쓰기 등 기존의 학습지나 학원의 교육아이템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20153월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엄품교육 같이 새로운 기업운영 패러다임을 갖춘 하이브리드적 기업의 가치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이번 value up 기업 선정이 촉매가 되어 엄품교육이 오산시를 넘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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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08 14: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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