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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20회 경기도 민속예술제 개최 - 오산종합운동장, 오는 18, 19 양일 간 열려
  • 기사등록 2015-09-08 1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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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경기도 민속문화의 원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인 20회 경기도 민속예술제가 오는 9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오산시 오산외미거북진놀이, 수원시 수원두레 등 총 30개팀이 시·군대표로 참가해 놀이, , 무용, 민요 등의 경연을 펼친다.

 

평가 점수별로 대상 1팀을 비롯해 모두 12팀에게 경기도지사상과 경기도의회의장상,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오산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은 차년도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2014년부터 우수전통민속보존단체 지원사업으로 10개 팀을 선정해 민속예술을 보존하는데 지원을 받게 된다.

 

31개 시군의 민속예술이 한데 어우러지는 본 축제를 통해 민속예술을 보존하는 참가자들에게는 문화적 자부심을, 그리고 관람하는 도민들에게는 경기도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민속예술제가 20주년을 맞이해 경기도 전통예술을 총 망라하는 명실상부한 경기도민속예술의 대표축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편, 경기도민속예술제는 홀수연도에는 일반부, 짝수연도에는 청소년부로 나뉘어 격년제로 열리고 있으며, 매년 경기도 시군 문화원으로부터 개최 신청을 받아 개최지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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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08 1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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