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7일 오후 2시 오산시는 누읍동 한라그린타운아파트 내에서 오산시장과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친환경체험 마을가꾸기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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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체험 마을가꾸기 사업준공식 |
이날 행사는 한라그린타운아파트입주자대표회(회장 오복수)가 주관이 되어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사업장 시찰,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기념촬영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총 14개 마을에 약 6억원의 예산이 지원되었고, 이번 한라그린타운아파트를 포함하여 11개 마을 사업이 완료된 상태이며, 준공식은 현대아파트에 이어 네 번째다.
한라그린타운아파트 친환경체험 마을가꾸기 사업은 총사업비 6천5백만원이 투입되었고, 사업내용으로는 친환경 쓰레기 집하장 조성, 자전거 보관대 지붕설치, 벽화타일 및 농구장 바닥공사 등으로 주민들의 친환경체험 및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체험 마을가꾸기 사업은 금년 초부터 지금까지 주민들이 함께 고생하며 일궈낸 결실이다”며“친환경시설 및 체육시설을 많이 이용하여 주민들의 화합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