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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시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U-City 통합운영센터가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핸드폰 절도범 검거에 일조하는 성과를 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330분경 센터 상황실 요원이 CCTV 모니터링 중 오산로 190번길 인근에 쓰러져 있는 주취자를 발견해 센터 경찰관에게 보고 후 경찰서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오산 중앙파출소는 현장으로 출동하는 도중 U-City 센터에서 주취자의 핸드폰을 절취해 도주한다는 내용을 전달받았고 출동 경찰관의 추격 끝에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해 핸드폰을 회수하고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

 

센터에서는 평소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이상 행동을 하는 사람에 대한 기록 관리와 여름철 도로 위 주취자를 대상으로 절도행위가 수시로 발생한다는 정보를 바탕으로 집중 모니터링한 결과 신속한 검거가 가능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오산시 관내에 설치된 315개소 1,152대의 CCTV16명의 모니터요원과 경찰관 3명이 주야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화성동부경찰서는 관내 범죄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방범CCTV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범죄예방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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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03 17: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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