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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시는 3일 오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프로그램 미리내일학교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미리내일학교는 오산시 혁신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2015년부터 전면 실시중인 자유학기제를 대비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10일 매홀중학교를 시작으로 30여개 분야 100여개의 직업체험처에서 학생들의 생생한 현장 체험이 진행되며, 시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강윤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장, 관내 9개 중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및 10여개 직업체험장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미리내일학교의 시작을 알리는 소중한 행사에 함께했다.

 

곽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시, 학교, 직업체험장은 학생들이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교육공동체로서의 의미가 있다어느 한 기관이라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성공할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발대식은 각 기관이 교육공동체로서 첫 걸음을 내딛은 중요한 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과 8월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른 체험처 다양화를 위해 수원화성용인시와 창의체험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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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03 17: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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