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세미초등학교는 지난 1일,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전교생을 학년 군별(1-2, 3-4, 5-6학년)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기인터넷대응센터(www.iapc.or.kr)와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우수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생의 성장단계에 맞추어진 수준별 교육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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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에서는 인터넷이란 무엇이며, 인터넷과 스마트 폰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알아보고 나아가 인터넷과 스마트 폰의 올바른 사용법을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인터넷과 스마트 폰 게임 외에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가 있음을 다시 깨닫고, 인터넷과 스마트 폰 게임 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려 하는 다양한 놀이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고, 잊혀져가는 전통 놀이와 바깥놀이에 더 많은 흥미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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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초등학교 문대식 교장은 “이번 인터넷 및 스마트 폰 중독 예방교육을 통해 본교 학생들이 인터넷 및 스마트 폰 게임 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려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에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의 세미 어린이들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2014년 11월 신설 개교된 세미초등학교는 학교의 건전한 문화와 놀이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인성교육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