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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 8. 26. 02:20경 “아파트 부근에서 불이 났다”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실외기에서 난 불이 도시가스 배관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었고 소화기를 찾아 화재를 진압 해, 동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건의 주인공은 화성동부경찰서 궐동파출소 김광국 경위, 이기찬 경위이다.


실외기 2대에서 시작한 불이 건물 외벽을 타고 도시가스 배관으로 번지는 상황에서 경찰관들이 1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물로 화재를 진압하려는 것을 감전 위험이 있어 제지 후, 바로 옆 편의점으로 뛰어 들어가 소화기를 찾아 화재를 진압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공을 세운 이기찬 경위는 “조금만 지체했다면 더 큰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었는데 인명피해가  생기지 않아 다행이다.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칭찬받으니 부끄럽다. 앞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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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7 09: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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