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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양산동 산19-60 일원의 잣나무 조림지와 인근의 사적 제140호인 독산성을 연계하여 공업화, 도시화에 찌든 시민들에게 산림이 주는 혜택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의 독산성 산림욕장을 조성 하였다.
특히 독산성 산림욕장의 조성으로 어린이들에게 자연과의 접촉기회를 제공하여 자연과 함께 하는 생활 및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게해 심신단련과 숲속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부족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으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시는 독산성 주변의 산림 20.7ha에 4억 원(국비:2억, 도비:1억, 시비:1억)의 예산으로 1999년 9 월에 착공하여 전망대를 비롯한 교육시설 2개소, 편의시설 6개소, 체육시설 6종 10개소, 모험극기시설 10 종 10개소, 산책로 2개소, 기타 간판석등 9개소의 조성을 1999년 12월 중순 완료하였고, 특히 잣나무 인공림에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목교나 휴식공간을 설치하였으며, 철쭉이나 진달래 등을 식재하여 개설한 산책로는 잣나무숲에 위치하여 살균성질을 가진 화합물(피톤치드)로 인하여 인체의 심폐기능강화에 도움을 주며 피부를 소염, 소독하는 약리작용도 하고 정신의 피로를 씻어주는 효과가 있기에 향후 시민들의 많은 이용 및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학생들의 소풍이나 자연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 산림욕장에는 등산로 및 산책로, 전망대, 평상, 산림욕대, 피크닉장, 휴게공간이 있고 아이들을 위해 임간교실과 수목 관찰로를 설치하여 교육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건강한 삶을 위해 체육시설들이 있는데 이곳에서 팔굽혀펴기, 평행봉, 윗몸일으키기, 철봉, 턱걸이 허리 돌리기, 거미줄타기, 등반벽 오르기, 밧줄타기 등의 운동을 할 수 있다.
이곳 산림욕장은 오산시 중앙대로 443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산19-60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원에서 오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수원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10분 간격으로 수원역 301, 남문 20, 동수원 300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오산에서 독산성 산림욕장까지는 마을버스 및 택시를 이용하면 되는데 오산 터미널에서 독산성 삼림욕장에 가는 첫차는 오전 7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