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 13일, 화성동부경찰서 2층회의실에서 자전거 순찰대를 위한 ‘착복식’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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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착복식에서는 생활안전과장, 오산지구대장, 자전거순찰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자전거 순찰대는 지난 3월 발대식을 개최한 이후 지역주민들이 대표적 여가활동 장소인 오산천을 매일밤 순찰 실시, “낭떠러지 위의 울타리”로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착복식에 참석한 자전거순찰대원은 “평소 근무복을 입고 자전거 순찰을 하게 되면 덥고, 땀이 차서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았는데, 이렇게 신경 써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해 순찰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지구대장은 “자전거순찰대를 위한 착복식은 순찰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는 만큼 높은 순찰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어, 순찰의 능률이 높아질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