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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산 운암주공 6단지 관리사무실에서오산시 관내 기초수급 탈북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탈북민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열무김치 나눔 행사는 오산시남부종합복지관의 후원으로 기초수급 탈북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탈북민 5명에게 전달했고, 이후 30여명에게도 나눔 예정이다. 


이번 열무김치 나눔을 받은 탈북민은 “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치까지 지원해주시고, 매번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도와주셔서 항상 든든한 마음이 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명수 화성동부경찰서장은 “탈북민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모두가 살기 좋은 오산․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우리 화성동부경찰도 여기에 발맞춰 탈북민들의 아픔을 달래고 꿈과 희망을 지키는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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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7 09: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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