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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오산세교지구에 있는 세미초등학교에서는 17일 세미 English Festival이 열렸다.

 


 

세미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 총 89명의 학생이 주도해서 개최하고 참여한 세미English  Festival은, 아이들이 영미 문화와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부스들이 마련됐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활동할 수 있는 여러 부스들(알파벳 뱃지 만들기, 영어 골든벨,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다문화 놀이마당)이 준비돼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참가 모습이 찍힌 즉석사진을 손에 든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이 크게 눈길을 끌었다.

 


 

모든 활동은 학생들이 자원하여 이룬 ‘영어 지원단’이 진행했다. 다양한 문화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친구들을 대상으로 부스를 운영해 참가한 학생들이 더욱 집중하고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배웠다.


 

할로윈 부스에서는 유래를 들으며 간단한 분장을 해보고, 크리스마스 부스에서는 소원카드를 만들어 트리에 다는 활동을 하며 다른 국가들의 문화를 체험했다.


‘세계 속의 세미’를 주제로 한 문화 부스에서는 영어권 국가들의 전통의상을 사진으로 남겨보고 각 국가의 놀이를 체험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신나는 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를 학습이 진행됐다.


이번 세미 English Festival은 영미문화와 영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실제적인 상황에서의 영어 활용을 통해 영어 학습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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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7 14: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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