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실질적인 취업연계를 목적으로 2015년 7월 7일, 7월 10일 양일간『2015 면접의 날』‘나의 꿈에 희망을 달다!’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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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면접의 날』‘나의 꿈에 희망을 달다!’행사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하여 화성오산 지역 고등학교 3학년 및 전공과 졸업반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년 7월 7일은 면접에 임하는 바른 태도를 위한‘이미지 컨설팅’을 실시했고, 2015년 7월 10일은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면접 이미지 컨설팅’은 충남∙제주 인재개발원 외래교수인 조연정강사가 ‘이미지 형성요소, 올바른 면접 자세’등에 관해 컨설팅했으며, ‘모의면접’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직접 면접위원으로 참석해 장애학생의 능력과 특성을 고려하여 취업지원 유형을 파악했다.
또한 그 결과를 학교 및 학부모와 공유하여 지원고용이 가능한 학생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3주의 취업훈련을 거쳐 인력이 필요한 사업체에 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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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면접의 날』행사를 관심있게 지켜본 학부모는 “금번『면접의 날』행사를 통해 자녀가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고, 또한 사회 적응력 향상과 자신감 고취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2015 면접의 날』‘나의 꿈에 희망을 달다!’행사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취업지원 사업의 질이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여러 유관기관과 꾸준히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