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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지난 2, 오산시의 내빈들과 신장동 및 세교지구 주민들의 참여 속에 신장동 복합 청사가 문을 열었다.

 

 

행사 직후, 곽상욱 시장은 지난 3시민과의 대화에서 들었던 민원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곽 시장은 궐동 지하차도 민원에 대해 언급했다. .퇴근 시간 심각한 정체를 야기한다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어, 1차선 증설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또 세교-동탄간 버스 증차에 대한 말도 꺼냈다. ‘32번 버스는 이용하는 인구가 적어 매년 시에서 약 1억 원의 적자를 감수하며 보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계속 인구가 증가하는 상황으로 시에서도 이 부분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탄열병합발전소 건립반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미 환경부에서 사업승인을 해 오산시에 통보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는 뜻을 밝히며, 시에서 행정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는 부분을 시민연대 등 시민의 자발적인 움직임에 대해 감사를 표명했다.

 

곽 시장은 궐리사 학당 건립은 혁신교육을 이루는데 큰 공헌을 할 것이며 도에 보조금을 신청, 올 연말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구 신장동 주민센터 건물은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거듭나 부족했던 청소년 문화생활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광역도로 개통 지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화성 환경운동 연합의 환경측정 요구 때문이라고 밝히며 모든 조율을 무사히 끝내고 2018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는 말을 했다.

 

곽 시장은 이 밖에도 수많은 민원에 대해서 논하며 주민들의 민원을 최대한 수용해, '시민의 삶'이 최우선인 오산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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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03 11: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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