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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 오산에 이루어져야 할 일 - 신장동 복합청사 개청식 축사 도중...
  • 기사등록 2015-07-02 21:15:05

【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안민석 국회의원이 야당 예산결산특위 간사에 임명됐다. 안 의원은 오늘 열린 신장동 복합청사 개청행사장에서 축사와 더불어 오산시에 이루어져야 할 일이라며, 몇 가지 얘기를 했다.

 

▲ 2일 열린 '신장동 복합청사 개청' 현장에서 축사하는 안민석 의원.

 

그 발언은 다음과 같다.

 

-오산터미널 설계 변경으로 인한 200억 예산이 더 소요된다. (당초에는 392억 국비 85, 도비59.5, 시비 248) 이에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 노후 된 시민회관의 재 건립이 시급하다. 시민회관 지하에는 주차장을 건립, 전통시장과 연계. 주차난도 해결하는 동시에 재래시장 활성화 도모를 꾀하겠다. 이 예산은 대략 400억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또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

 

- 오산의 랜드마크를 위한 UN평화공원 추진 성사를 위한 국비 확보 노력하겠다. 죽미령 전투는 UN안보리 창설 이래 최초의 전투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취지 아래, 평화 공원을 조성하겠다.

 

- 기흥저수지가 4급수로 오산천 살리기를 아무리 노력해도 윗물이 오염되어 소용없었다. 현재 농어촌 공사 소유로, 예산신청을 국회에 올리면 본 의원이 300억 예산을 통과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 건강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오산천에서 한강까지 자전거길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 예산은 200억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오산이 교통의 요지가 되려면 동탄과 오산의 연결은 꼭 필요하다. 이유는 동탄에 GTX역이 들어서기 때문이다. 굳이 오산에 GTX역이 생기지 않아도 오산에서 동탄 지하철 연결하면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이 예산이 4000억 원 정도 어마어마한 숫자지만 기획재정부에 예산 요청을 신중히 검토하겠다.

 

물론 안 의원의 말처럼만 된다면 오산시민으로서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발언은 내년 국회의원 선거가, 채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말이다앞의 내용 모두가, 유권자를 의식한 발언이 아닌, 오산시를 위해 발로 뛰는 정치인의 약속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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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02 21: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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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6 개)
  • 포천청2015-07-12 13:22:16

    사전  선거법?

  • 구라2015-07-05 18:39:03

    또  시민을 대상으로
    구라칠 가능성이 높음

  • 개뻥2015-07-05 08:37:51

    안민석씨 그동안 공약 지킨거 확인해보셔 서을대병원유치한다고 2번씩이나 을거먹구!  오산천 독산성 보다 청년실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해야지! 굶어죽게 생겼다 오산은 베드타운 잠만 자고 출근하는도시

  • 세교1단지2015-07-05 08:34:53

    그동안 안민석씨가 3선하면서 오산발전을 시켰는지? 오산시 재정자립도 바닦을 치고 있는데 지돈 아니라구 치맥축제 개최하고 축제 홍보 예산 펑펑써대는 그런 정치인들 한테 오산을 맏긴다는것이 한스럽다 이제 정신들 차립시다

  • 박춘희2015-07-03 12:34:01

    지금까지 공약의 실천력으로 본다면
    가능 하리라 믿습니다
    서울대병원 자리도 검토 바랍니다
    교육도시 오산
    안민석 의원 작품이 맞지요
    외삼미동 박춘희

  • 공약 뻥쟁이2015-07-03 12:04:28

    지역경제 살리고 실업문제 대기업유치에 촛점을 맞춰야지  오산시민돈 들여가며 추진하는사업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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