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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타들어가는 가뭄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은 가운데, 6월 초 오산시는 자매도시 속초에 살수차를 지원해 가뭄 해소에 도움을 준 바 있다.

 

▲ 속초해수욕장 전경
 

 

속초시가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다음 달 10일부터 속초해수욕장에 자매도시 주민들을 위한 휴양소를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행정 봉사실 옆에 설치되는 하계휴양소는 휴가철 속초를 찾아오는 자매도시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상주 직원을 배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시설 이용을 원하는 자매도시 주민은 행정 봉사실에서 주소지를 확인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장과 샤워장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속초시는 지난 2007년부터 속초해수욕장에 자매도시 휴양소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는 12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2008년 속초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각종 행사와 어려움을 같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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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29 14: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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