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노윤길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기침체와 고용악화로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체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해결사로 오산일자리센터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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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일자리센터 |
오산일자리센터에 따르면 “관내 50인 이하의 소규모 영세기업과 3D업종 등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를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실’을 년중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전문 상담사가 구직신청자와 함께 영세기업체를 방문하여 면접과 작업현장을 둘러보는 등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매칭시켜 주는 매칭컨설팅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자리 전문 상담사는 사전에 구인업체를 방문하고 워크넷 등록 및 관리카드를 작성 사후관리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청년 취업자 비중이 오산시(21.5%)가 가장 높았다는 통계청 2분기 지역별 고용조사 발표결과와 관련하여“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실”을 방문 관련 공무원 및 상담사 노고에 격려하고“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업체에 지속적인 이동상담을 통해 구인업체와 구직자에게 신속한 취업성공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